대한투석접근학회(회장 정상영)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23차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Better Dialysis Access, Better Quality of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Plenary Session ▲세상어디에도 없는 투석실 만들기 ▲Cutting Edge Issues in Dialysis Access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정상영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다학제로 구성된 학회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투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현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학회는 국제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도 추진중이다.
국제위원장을 중심으로 국제화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검토, 실행방안 등을 마련중이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Liew Ngoh Chin(Putra University, Malaysia)도 초빙해 국제화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한편 대한투석접근학회는 투석과 관련된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혈관외과 및 투석전문간호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 및 연구는 물론 진료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