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서는 <용감한 가족>으로 예능 도전한 배우 이문식과 최정원, 전설의 아이돌 HOT의 문희준과 돈독한 사이를 이어나가는 대세 아이돌 BTOB의 육성재, 타지에서 예능 대세로 우뚝 선 강남과 사유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문식은 <용감한 가족>에 함께 출연한 최정원에게 공주병이 있다고 폭로해 최정원을 당황케 했다.
최정원은 “<용감한 가족> 촬영을 하면서 민낯이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내려 놓는 게 처음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 어떨 때는 거울을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문식이 “많이 내려 놓은 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 심지어, 최정원이 꾸미는 것 때문에 심혜진에게 혼까지 났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3> KBS 2TV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