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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이흥만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 기사등록 2015-02-02 10:16:38
  • 수정 2015-02-02 1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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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며 우리나라 최고 석학 지위에 올랐다.

이흥만 교수는 지난 1월 29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제12차 정기총회’에서 공식 위촉됐다.

의학한림원은 2004년 설립되어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온 단체다. 현재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 4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흥만 교수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단독 의료기기임상시험 센터 설립해 연간 100여건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로는 국내 최초로 ISO 9001과 14001을 동시 획득했으며, 선도적인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의료기기 정책 결정을 위한 다수의 위원회 활동과 의료기기 신개발 공동연구, 서적 발간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와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다국적 임상시험을 다수 유치하는 등 국제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코질환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학문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비과학회 회장에 취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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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만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환교수를 거쳐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고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간행위원,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대한비과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선행 전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과 송해룡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연임을 확정했으며, 고대의대 출신의 정영조 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종신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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