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 총 3,518명의 대상자 중 3,329명이 합격해 합격률 96.52%를 기록했다.

16일 대한의학회가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과목별 합격 현황’(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1820&page=0&sca=&sfl=&stx=&sst=&sod=&spt=0&page=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26개 전문과목 중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개 과목은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반면 최저 합격률을 기록한 전문과목은 예방의학과로 지원자 8명 중 6명이 합격해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메이저과 중에는 내과가 총 754명의 대상자 중 58명이 불합격해 91.28%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안과(총 132명, 127명 합격)96.21%, 이비인후과(총 133명, 127명 합격) 95.49%, 영상의학과(총 164명, 155명 합격) 96.27% 등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문의 자격시험 2차 시험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는 2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