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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예매전쟁 시작…온·오프라인 기차 예매 노하우 - 코레일 설 열차승차권…13일 경부·경전선, 14일 호남·전라선…인터넷 06시, …
  • 기사등록 2015-01-12 21:31:27
  • 수정 2015-01-12 2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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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9(목)일 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매전쟁이 시작됐다.

우선 코레일은 설 열차승차권을 13(화)~14(수)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13일(화)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4일(수)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표)설 열차 승차권 예매일시·장소·노선
2-18.jpg

70%가 배정되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를 할 수 있고, 30%가 배정된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V․S·DMZ-train 등 관광전용열차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잔여 승차권(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입석 포함)은 오는 15일(목) 10시부터 판매된다.

다만 설 기차표 예매는 철도고객센터, 코레일톡, 자동발매기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온라인 예매 노하우
모든 예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들보다 빨리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다. 보통 접속을 하면 수백명에서 수천명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경우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접속한 순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다면 본인의 순서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06시에 최대한 근접한 시간에 접속해서 000명이 본인의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출발일과 귀경일을 최소 3안 정도까지 준비한 상황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2-16.jpg

◆매표소에서 예매 노하우
오프라인 기차매표소에서의 예매 노하우는 특별한 것이 없다.

남들보다 빨리 기차역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 다만 서울역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이라면 영등포역 이용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서울역이 크고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앞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짐작해서 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지만 꼼꼼히 몇 명인지, 변수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지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실제 예매를 위해 기다리다 보면 내가 선 줄만 늦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한편 설날 기차표 예매시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또 예약한 승차권은 1월 15일 10시부터 18일 자정(24:00)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이지티켓도 도움
만약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버스편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지티켓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이도 빨리 예매를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차편 시간과 예매에 관한 내용은 이지티켓 홈페이지(www.htic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Tip이지만 이런 기본을 못 참아서 원하는 표를 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설날 예매는 기본을 지키면서 원하는 표를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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