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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골종양 환자 도와 ‘해외 의료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15-01-07 10:23:43
  • 수정 2015-01-07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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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희귀암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 환자를 치료하여 공익적인 나눔 의료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는 카자흐스탄에서 골종양 진단을 받고 이를 치료받기 위해 에이전시를 통해 국내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진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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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해당병원에서는 희귀암인 골종양 전문의가 없어서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골종양 수술을 마쳤으며, 회복하는 과정에서 뼈 대사에 이상을 보이게 하는 부갑상선암이 발견되어 추가 치료 중에 있다.

이번 수술을 맡은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는 “국립암센터가 희귀암인 골관절 ‧ 두경부 종양 환자를 수술하여 공익적인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우리나라의 의료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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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환자 암지나 알리야시(Amzina Aliyazh, 47세, 여)씨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의료기술로 인해 새 삶을 찾게 되어 기쁘고, 국립암센터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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