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줄탁동시 창조적 협업 재도약’강조
  • 기사등록 2014-12-31 22:02:14
  • 수정 2014-12-31 22:03:28
기사수정

가톨릭대학교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이 2015년 새해 핵심 키워드로 ‘줄탁동시(啐啄同時) 창조적 협업으로 재도약’을 제시했다.

◆참된 주인의식 강조
승기배 원장은 우선 “우리 모두가‘내가 곧 경영자’란 마인드의 참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임합시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일만하고 지나치는 단순 일터가 아니며, 모든 교직원들의 희망을 실현시키는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서울성모병원을 더욱 발전시켜 후세를 위해 훌륭한 유산으로 물려줘야 할 역사적 책무도 가지고 있다는 것.
 
1-20.jpg

승 원장은 “병원경영에 보다 관심을 가져, 올 한해도 업무효율 증대, 원가 절감, 고객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호 배려하고 협업하는 병원
줄탁동시의 의미처럼, 겸양의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교직원 간, 부서 간에 상호 배려하고 협업하는 병원을 만들자는 의지도 제시했다.

승 원장은 “이미 우리는 전사적으로 수행한 초진향상 TFT(Task Force Team), 고객행복추진 TFT 및 해외환자 유치 TFT를 통해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업의 효용성을 경험한 바 있다”며 “새해에도 협업의 문화를 병원전체로 확대할 것이며, 수직적 분업의 경직성을 과감히 청산하고, 수평적 협업의 창조적 융합으로 우리 병원을 재도약 시키자”고 말했다. 

◆2014년 성과
우선 진료 부문에서는 병원의 주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였고 외국인 환자도 전년 대비 절반 이상이 증가하였으며, 심뇌혈관센터 및 세포치료센터 개설을 통해 융합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중동 아부다비에 건진센터를 한국 최초로 설립 예정으로, 경쟁병원을 제치고 글로벌리딩 병원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세웠다는 것.

연구 부문에서는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2단계 유치, 미래창조과학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과제 수주, 산자부 R&BD 지정병원 선정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루어냈으며, 고객만족도를 포함한 병원서비스 부분에서도 한국 최고수준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

승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병원 발전과 환우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한다”며 “2015년 청양(靑羊)의 해 을미년에 주변의 의료 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주인의식과 강한 팀워크가 있다.‘불가능은 없다’라는 자세로 올 한해도 승리합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00308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pt>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