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를 통한 진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RS 안내를 최소화하여 상담원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호철 원장은 “병원은 의료기술과 IT 발전으로 첨단 의료를 지향하고 있지만, 아날로그적 감성 서비스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24시간 진료 예약으로 접근 편의성은 높이고, 당황하고 힘들 때 바로 곁에서 도울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