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대한흉부심혈관외과학회 이사장)교수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1월초 사퇴한 윤여표 초대 이사장에 이어 이사장직에 고대 선경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 선임은 장관급 공공기관장이라는 측면에서 임상의사가 수장을 맡았다는 면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총 사업비 807억원 규모로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R&D허브’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