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병원관계자와 환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청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간병문제 개선을 위한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간호서비스의 변화 등을 알아보고, 지방의료원 중 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주의료원 관계자의 노력을 격려하며, 개선할 부분 등을 확인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정책을 강조하였다.

문형표 장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으로 국민의 간병부담이 경감되고, 환자의 건강성과도 개선 된 것으로 알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2015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으로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