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7가지’ 긴급 국회 토론회 개최 - 7가지 구설수에 휘말린 우유, 계속 마시는 게 이익인가? 손해인가?
  • 기사등록 2014-11-30 23:00:42
  • 수정 2014-11-30 23:00:44
기사수정

대다수 영양학자들은 건강을 위해 우유를 하루 한잔(200㎖)은 마실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우유 섭취량은 79.3㎖(2012년)에 불과하다.

임산부에게도 임신 초기엔 우유를 하루 200㎖ 이상, 임신 후기엔 400㎖가량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우유와 관련해 완전히 다른 목소리들이 함께 터져 나오다 보니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

이에 국회 윤명희 의원실(새누리당)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손숙미)ㆍ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오는 12월 4일(목)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국회에서 긴급 우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거론될 우유 관련 7대 쟁점은 ①우유를 많이 마시면 암에 걸릴 수 있나 ②우유가 아토피를 유발하나 ③우유가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나 ④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없나 ⑤우유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 높아지나 ⑥임신 중 우유 많이 마시면 아기에게 아연이 결핍되나 ⑦우유에 항생제가 들어 있나 등 소비자들이 최근 관심을 주로 보이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를 마친 뒤 지역사회영양학회는 ‘소비자의 바른 선택을 돕고 우유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학회의 입장’도 발표할 예정이다.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7가지’ 긴급 국회 토론회
공동 주최 : 국회 윤명희 의원실(새누리당)ㆍ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손숙미)ㆍ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장소: 국회 의원회관 2층 제7 간담회실
시간: 2014년 12월 4일 오후 2시∼4시
주제 발표: 경기대 식품영양학과 이정희 교수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7가지’
토론:
좌장 겸 패널: 소비자단체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부회장
패널: 학계 대표 동서울대학 호텔외식조리과 김주현 교수
학계 대표: 배재대학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
의료계 대표: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의료계 대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언론계 대표: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735596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