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인기 고공행진의 주역 ‘비단이’ 김지영이 김래원과 김아중의 똘똘한 딸 박예린 역으로SBS 새 월화드라마[펀치]에 전격 합류한다.
[비밀의문](부제 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월화드라마[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펀치]에서 박정환(김래원 분)과 신하경(김아중 분)의 딸 박예린 역을 맡은 김지영은 2012년 8살의 나이로 데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송창의-이아 부부의 딸 정슬기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닥터 이방인],[유혹], [왔다 장보리]까지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아역스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김지영은 [펀치]에서 엄마 신하경 역의 김아중과 주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에 이어 또 한 번 다정하고 끈끈한 모녀의 에피소드를 야무지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예린은 정환과 하경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로, 나이는 어리지만 타고난 감성과 알찬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해내는 연기신동 김지영이 제격이라는 데에 모두의 의견이 모아졌다.
김아중, 김래원 등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낼 아역배우 김지영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펀치]는 [추적자 THE CHASER]부터 [황금의 제국]까지 밀도 높은 스토리로 명작을 탄생시킨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두 여자의 방] 등을 연출한 SBS 이명우PD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작품으로 오는 12월 중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