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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삼성서울병원 ‘뇌사자 조직채취 업무협약식’ 개최
  • 기사등록 2014-11-23 11:31:33
  • 수정 2014-11-23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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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지난 20일 이 병원 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조직은행(센터장 김성주)과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기기증환자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삼성모바일팀이 파견돼 일산백병원에서도 바로 장기의 적출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적출 가능한 기관으로 이송  후 적출하는 방식으로 시신을 옮기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의 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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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병원에서 바로 적출이 가능함에 따라 신속한 조직 채취로 조직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시신의 이동이 없어 감염 위험성이 낮아졌으며 보호자의 동의가 높아져 앞으로 조직기증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수 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장기 및 인체조직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증캠페인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인체 조직의 기증과 장기이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체기증 활성화를 이뤄 보다 많은 환자분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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