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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직원 심폐소생술 1차 교육 진행 - 의협 임원과 서울성모병원 보직자들과 간담회
  • 기사등록 2014-11-23 11:25:33
  • 수정 2014-11-23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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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의사100년 기념재단이 의협 창립 10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겨울철 심장질환의 증가와 위험성에 대비하여 의협 직원들과 의료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제1차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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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의사회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CPR)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의협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및 건강의 안위를 위하여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를 구입하여 의협 회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2013년도에 급성 심장사로 인한 사망자는 2만 5000여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5092명)에 비해 약 3배 많으며, 급성 심정지 환자의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국민이 심폐소생술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날 대한의사협회 임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보직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의협에서는 추무진 회장과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승기배 원장과 김성훈 핵의학과 교수(대한의사협회 부회장)가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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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서 의협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성실하게 의협 회비를 납부하여 의사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의협은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고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며, “의협 직원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대비해 응급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하였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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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협회비 납부에 솔선수범을 보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되어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의협 집행부도 회원의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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