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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기스트클리닉 개설 - 다각적 치료 방법 모색해 환자 치료 성과 높이기 위해 마련
  • 기사등록 2014-11-12 21:50:59
  • 수정 2014-11-12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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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위장관기질종양, 기스트(GIST)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스트는 위암이나 대장암과 달리 위장관벽에 위치한 카할세포(Cajal)란 곳에 생기는 병으로, 육종에 해당된다.

인구 100만 명당 10~20명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다른 암종에 비해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자라는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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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트는 주로 위에서 가장 많이 발병되나 소장이나 대장, 식도와 복막에서도 발병 가능하며, 여러 장기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병의 특성을 고려 삼성서울병원 기스트 클리닉은 병변 부위 및 진행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수술, 항암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스트 클리닉 첫 방문 이후 환자 상태가 치료방침을 정하기 까다로운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면, 두 번째 방문 시부터 다학제 대면 진료로 전환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암병원 1층에서 진행되는 다학제 진료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모여 환자, 보호자와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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