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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비대위, 의협집행부 비대위 철수 결정 철회 촉구
  • 기사등록 2014-10-27 20:56:03
  • 수정 2014-10-27 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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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비대위)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비대위 철수 결정 촉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비대위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원격의료 저지에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며, 지금 이 시점에서 철수한 집행부 비대위원들의 복귀가 제일 절실하다”며 강조했다.

한편 의협비대위의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의협 집행부는 비대위원 철수 결정을 철회하여 원격의료 저지 투쟁의 대의에 참여하라

지난 주 의협 집행부는 사전에 상의도 없이 집행부 파견 비대위원을 일방적으로 철수시켰다.

비대위에 사전 통보가 없었음은 물론이고 파견 비대위원 당사자들에게도 사전 협의가 없었다. 갑작스런 비대위원 철수에 해당 비대위원들이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공을 평가 받지 못함은 물론이고 비대위는 공동위원장까지 잃게 되어 원격의료 저지 행보에 너무나 큰 난관이 생기고 말았다.

그간 비대위가 의협 집행부의 공공연한 비협조 뿐 아니라 의료계 내부의 전반적인 무관심 가운데 악전고투를 했음을 토로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고, 사실이 아닌 집행부의 주장들에 대한 비대위원들의 억울함도 하늘을 찌르지만, 일단 회원들을 위한 원격의료 저지에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며, 지금 이 시점에서는 철수한 집행부 비대위원들의 복귀가 제일 절실하다.

지금 11 만 회원들이 제일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원격의료 저지이다. 지금 현재 이 원격의료 저지에 제일 큰 걸림돌이 의료계 내부의 문제인 집행부의 비협조 때문이라면 회원들의 원망은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째서 지금 나중에도 가릴 수 있는 사실이 아닌 시비를 들어 대의를 훼손시키는가?

집행부는 진정 원격의료 저지에 뜻이 있는가 회원들에게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최근 행보들의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비대위원 철수 결정을 철회하여, 원격의료 저지 투쟁의 대의에 참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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