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이 오는 14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 9시부터 11시까지는 ‘심장 돌연사는 어떻게 예방하나?’(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과 구자성 교수), ‘건강한 다리로 행복한 인생을!’(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가슴이 덜컹거리거나, 맥박이 건너뛰는 이유는?’(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 신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특히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자정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한다(당뇨약을 제외한 약은 복용 후 참가 가능).
문의)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02-2258-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