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양대병원, 첫방문 환자에게 스티커 제도 시행 - “병원, 이제는 낯설지 않아요”
  • 기사등록 2014-10-06 10:22:01
기사수정

“우리 병원에 처음 오셨습니까?”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첫방문’ 스티커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나 보호자들은 낯선 환경과 복잡한 구조 때문에 어디로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티커 제도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옷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첫방문 환자임을 알고 모든 의료진이나 직원들이 좀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5-5.jpg

진료접수시 초진환자는 ‘첫방문’ 스티커를 발급받아, 안내직원이 해당 진료과까지 안내해주며, 간호사의 상세한 설명을 받은후 진료를 받게 된다.

또, 고령의 환자는 처방내용에 따라 병원을 나설 때까지 간호사가 동행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가족 같은 사랑으로 세계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앞으로도 새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내원객의 각종 문의와 상담, 궁금증 등을 해결해주기 위해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를 배치한 ‘설명간호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25153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한국다이이찌산쿄,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비보존, 신신,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