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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담배인가 금연보조제인가?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현대인을 위한 생활의료강좌Ⅱ’ 개최
  • 기사등록 2014-09-29 22:32:59
  • 수정 2014-09-29 2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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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오는 10월 1일(수) 낮 12시, NECA 컨퍼런스룸(남산스퀘어 빌딩 7층)에서 ‘전자담배, 담배인가 금연보조제인가?’라는 주제로 현대인을 위한 생활의료강좌Ⅱ를 개최한다.

‘현대인을 위한 생활의료강좌’ 시리즈는 NECA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지식·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현대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지난해 NECA 입주건물 내 기관 및 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인을 위한 생활의료강좌Ⅰ: 직장인을 위한 건강한 회식법’강연을 진행하여 건강한 회식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좌는 최근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 발표 이후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금연보조제로 홍보되고 있는 ‘전자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전자담배의 종류와 특징 ▲전자담배 성분 및 부작용 ▲효과적인 금연방법 및 실천수칙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선 NECA 이성규 부연구위원(윤리경영추진단장)은 “보건복지부 금연정책 자문위원 및 대한금연학회 홍보이사를 역임한 담배연구 전문가로, 전자담배의 효과 및 부작용을 정확히 알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로 점차 인식되고 있으나, 그 안전성과 효과성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전문적인 도움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 내 금연시도가 성공하길 바란다”며 강연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를 주관한 NECA ‘윤리경영추진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 및 소통·신뢰의 윤리경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결성된 이래, ‘Ne잎클로버 봉사단’ 운영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ECA에서는 이번 강좌를 비롯하여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지식 나눔 봉사 및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런치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충무로 남산스퀘어 빌딩 입주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관련 문의 : NECA 윤리경영추진단(02-2174-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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