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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척추센터, Korea-China Spine Conference 개최
  • 기사등록 2014-09-20 00:54:06
  • 수정 2014-09-20 0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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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척추센터(소장 김기원 교수)가 지난 17일 본관 12층 건강검진센터 라운지에서 중국의 저명한 척추외과 교수와 함께 ‘Korea-China Spine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에서 한국의 선친 척추수술 기법을 연수받기 위해 열린 것으로, 중국 베이징, 당산, 텐저우에서 온 척추외과 교수진과 김기원 여의도성모병원 척추센터 소장 및 관련 의료진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원 교수의 여의도성모병원 척수센터 소개 및 척추골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정형외과 이준석 교수의 골다공증환자의 척추수술 및 척추후만변형 교정술에 대한 연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최소침습적 척추수술에 대하여 베이징의 Li Qinliang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중국 척추외과 의료진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척추수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전수, 최신지견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기원 소장은 “양 국가간 척추질환의 조기진단 및 최신 치료경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척추외과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척추외과를 전공한 최고의 의료진,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그리고 고위험군 환자의 척추수술 전후 환자의 전신상태 판정 및 회복치료를 전담하는 감염내과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종양이나 전이성 척추암인 경우 혈액종양내과 및 치료방사선과와 함께 진료를 시행한다. 각 과의 유기적인 진료 체계로 다양한 척추질환환자의 수술과 회복, 재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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