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5일 미군 및 미군 가족을 초청해 △건강검진과 △한방테라피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유성 국제진료협력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사람이 아플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가보고 싶은, 그리고 재미가 있는 곳이다”며 “△1천여 병상의 첨단의료(Medical), △즐길거리(Entertainment), △노인복지시설(Senior Town)이 결합된 Medical Theme Park(MTP)를 구성하고 있어 언제든 여러분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융복합 의료기관으로 지난 2월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체험은 인천시에 소재한 최첨단 의료기관과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견인코자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천 의료관광을 찾아서(Finding Incheon Medical Tour Place)’행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들 방문단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미군 및 미군 가족은 전세계 어디든 쉽게 다닐 수 있는 만큼 그간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다른 의료 선진국을 선호하고 있었으나,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지인들에게 한국의 병원을 소개하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주한 미군 유치 전문업체인 U-medi와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용산 camp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유메디는 미국법인회사인 Oriental Press社와의 전략적인 계약을 통해 주한미국인 대상 영자 신문에 지면을 확보하고 있으며, Oriental Press社의 web-sit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한미국인 대상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기획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