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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확보율…의학>예체능>인문사회계열 순 증가 - 교육부, 2014년 8월 대학정보공시
  • 기사등록 2014-08-30 21:23:30
  • 수정 2014-08-30 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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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임교원확보율을 분석한 결과 의학계열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변동이 없었다.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는 지난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학금 수혜 현황, 회계별 결산 현황, 전임교원 확보율, 신입생 충원 현황 등 26개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의 주요 공시정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고등교육법 제2조의 대학(192개교) 중 신설, 통폐합 및 학제 변경 18개교(가천대, 경동대, 창신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등)를 제외한 174개 대학(본교 167개교, 분교 7개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시항목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3년 장학금 수혜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3년 학생 1인당 장학금은 평균 257.3만원으로 전년(212.9만원) 대비 20.9%(44.4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은 224.6만원으로 전년(191.4만원) 대비 17.3%(33.2만원) 증가, 사립대학은 266.4만원으로 전년(218.7만원) 대비 21.8%(47.7만원) 증가하였고, 수도권대학은 267.1만원으로 전년(221.5만원) 대비 20.6%(45.6만원) 증가, 비수도권대학은 251.2만원으로 전년(207.4만원) 대비 21.1%(43.8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013년 장학금 수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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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이용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4년(‘13년 2학기+‘14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일반상환+취업후 상환) 이용자는 434.7천명으로 전년(425.5천명) 대비 9.2천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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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이용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4년(‘13년 2학기+‘14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일반상환+취업후 상환) 이용자는 434.7천명으로 전년(425.5천명) 대비 9.2천명 증가하였다.

국·공립대학은 66.2천명으로 전년(64.7천명) 대비 1.5천명 증가, 사립대학은 368.4천명으로 전년(360.7천명) 대비 7.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대학은 187.8천명으로 전년(184.6천명) 대비 3.2천명 증가, 비수도권대학은 246.8천명으로 전년(240.8천명) 대비 6천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4년 일반상환 이용자(67.4천명)는 전년(82.7천명) 대비 15.3천명 감소한 반면, 2014년 취업 후 상환 이용자(367.2천명)는 전년(342.7천명) 대비 24.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014년 학자금 대출 이용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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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회계연도 대학 결산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3회계연도 결산 총액은 31조 9,364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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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회계연도 대학 결산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3회계연도 결산 총액은 31조 9,364억원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의 ’13회계연도 결산 총액은 7조 8,200억원, 사립대학은 24조 1,164억원으로 나타났다.

회계별 결산 총액 비율을 살펴보면, 국·공립대학은 일반회계(38.3%), 산학협력단회계(38.0%), 기성회회계(19.4%), 발전기금회계(4.3%)순으로 나타났고, 사립대학은 교비회계(71.8%), 산학협력단회계(18.4%), 법인회계(9.8%) 순으로 조사됐다.

(표)2013년 회계연도 대학 회계별 결산(세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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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3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321.1만원으로 전년(1,264.5만원)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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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3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321.1만원으로 전년(1,264.5만원)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은 1,486.5만원으로 전년(1,382.9만원)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사립대학은 1,273만원으로 전년(1,230.1만원)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학은 1,521.5만원으로 전년(1,465.5만원) 대비 3.8% 증가하였고, 비수도권대학은 1,164.6만원으로 전년(1,106.7만원)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013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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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입생 입학전형료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4년 신입생의 입학전형료 총 수입은 1,527.2억원으로 전년(1,602.4억원) 대비 4.7%(75.2억원)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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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입생 입학전형료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67개교(본·분교 통합 기준)의 ’14년 신입생의 입학전형료 총 수입은 1,527.2억원으로 전년(1,602.4억원) 대비 4.7%(75.2억원) 감소하였다.

평균 입학전형료는 52.2천원으로 전년(52.5천원) 대비 0.6%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은 35.2천원으로 전년(35.9천원) 대비 1.9% 인하, 사립대학은 55.1천원으로 전년(55.6천원) 대비 0.9%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대학은 62.2천원으로 전년(62.7천원) 대비 0.8% 인하, 비수도권대학은 37.2천원으로 전년(36.8천원) 대비 1.1%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표)2014년 신입생 입학전형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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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은 98.3%로 전년(98.7%) 대비 0.4%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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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은 98.3%로 전년(98.7%) 대비 0.4% 감소하였다.

국·공립대학은 99.7%로 전년(99.8%) 대비 0.1% 감소, 사립대학은 98.0%로 전년(98.5%)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대학은 99.1%로 전년(99.5%) 대비 0.4% 감소, 비수도권대학은 97.9%로 전년(98.3%)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충원율 분포는 90%이상(158개교), 70~90%미만(8개교), 70%미만(8개교)이다.

2014년 정원내 신입생 경쟁률은 8.4대1로 전년(8.5대1)보다 낮아졌고, 수도권대학(13.1대1)이 비수도권대학(5.8대1)보다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2014년 정원내 신입생 충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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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재학생 충원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재학생 충원율은 113.9%로 전년(112.8%) 대비 1.1%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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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재학생 충원 현황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재학생 충원율은 113.9%로 전년(112.8%) 대비 1.1% 증가하였다.

국·공립대학은 117.7%로 전년(116.4%) 대비 1.3% 증가, 사립대학은 112.9%로 전년(111.9%)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대학은 122.6%로 전년(123.0%) 대비 0.4% 감소, 비수도권대학은 109.2%로 전년(107.3%)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충원율 분포는 90%이상(156개교), 70~90%미만(7개교), 70%미만(11개교)이다.

수도권대학 충원율 감소 이유는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에 따른 특례편입생(별도정원, 1,259명) 졸업, 일부대학 수료생의 재학생 불인정(학칙개정) 등에 따른 것이다.

(표)2014년 재학생 충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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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임교원 확보율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2014년 전임교원 확보율은 83.1%로 전년(81.3%)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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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임교원 확보율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2014년 전임교원 확보율은 83.1%로 전년(81.3%)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은 84.0%로 전년(82.6%) 대비 1.4% 증가, 사립대학은 82.8%로 전년(80.9%) 대비 1.9% 증가하였고, 수도권대학은 87.2%로 전년(86.4%) 대비 0.8%, 비수도권대학은 80.4%로 전년(78.1%) 대비 2.3% 증가하였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의학(4.6%), 예·체능(2.4%), 인문·사회(1.8%), 공학 및 자연과학(1.4%)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014년 전임교원 확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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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25.3명으로 전년(25.8명) 대비 0.5명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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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분교 분리 기준)의 ‘14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25.3명으로 전년(25.8명) 대비 0.5명 감소하였다.

국·공립대학은 23.8명으로 전년(24.2명) 대비 0.4명 감소, 사립대학은 25.8명으로 전년(26.4명) 대비 0.6명 감소하였고, 수도권대학은 24.4명으로 전년(24.6명) 대비 0.2명 감소, 비수도권대학은 25.9명으로 전년(26.7명) 대비 0.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 증감인원을 살펴보면, 예·체능(△1.6명), 인문·사회 및 공학(△0.7명), 자연과학(△0.5명), 의학(변동없음) 순으로 감소하였다.

(표)2014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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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졸업자 취업 현황
고등교육기관 취업대상자 484,729명 중 취업자는 284,116명으로 직장건강보험 취업자 281,663명, 해외취업자 1,721명, 영농업종사자 732명으로 취업률은 58.6%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을 포함한 비수도권대학(지방대학)의 전체 취업률은 2년 연속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으며, 특히 4년제 비수도권 대학이 2014년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섰고, 전문대학 취업률도 4년 연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취업률 변화 추이 : 60.7%(’11) → 60.8%(‘12) → 61.2%(’13) → 61.4%(‘14).

해외취업자수는 2011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취업자 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표)2014년 고등교육기관 취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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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업통계 세부 사항은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시스템 홈페이지(http://swiss.kedi.re.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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