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최명규, 회장 신용운)가 내시경기기 개발 및 교육센터 설립까지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개발 추진
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4월 10일 오송첨단의료기기센터와 내시경기기 개발 및 평가기술 개발을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개발에 일조한다는 생각이다.
한국은 현재 소화기질환의 내시경 스텐트분야에 있어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캡슐내시경을 생산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내시경기기 국내개발을 위하여 개발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훌륭한 성과를 이룰 뿐 아니라 국내 산업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시경교육센터 설립
올림푸스와는 세계적인 내시경 교육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도 맺었다.
현실적으로 내시경 교육은 국민건강증진 및 환자안전을 위하여 필수적인 사항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내시경교육센터는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향후 한국 내시경 교육센터를 국내의 발전된 내시경시술을 해외 연수의사들에게 소개하고 교육하는 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내시경 교육의 세계적인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센터는 일본과 미국은 물론 중국에도 대규모 내시경교육센터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