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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활동 본격추진 ‘눈길’ -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교류 확대
  • 기사등록 2014-08-27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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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최명규, 회장 신용운)가 진행중인 국제 활동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미 국제학회에서 한국의 연제발표 내용이 매년 4위 이내의 논문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 상위권 수준임이 확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JSGE)와는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양국에서 번갈아 한국-일본 소화기내시경학회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일본 도쿄에서 양국의 소화기내시경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익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와 함께 미국 및 유럽을 포함한 일본 등까지 교류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미국시카고에서 열린 DDW2014에서 최초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와 조인트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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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IDEN2014에 미국내시경학회회장이 참석하여 미국 연자들과 공동 진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양 학회와의 교류 증진 및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SGE)와는 올해 처음으로 공동심포지엄을 같기 위한 제안을 하였다. 이에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UGW 2014) 기간 중 차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IDEN2015 및 EUGW 2015에서는 양 학회 조인트 심포지엄도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유럽식도학회와 유럽식도학회 기간 중 공동세션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아시아 젊은 내시경의사들을 위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IDEN2014부터 지난 5월 19일부터 2주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20명의 젊은 아시아 의사들이 15개의 국내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관, 초음파내시경센터들에서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은 계속 발전된 방향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명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실질적인 국제화와 함께 아시아 젊은 의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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