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과 성남FC가 오는 9일(토)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성남과 전북의 빅경기를 ‘제생병원 DAY’로 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봉섭 병원장은 지난 2월, 신문선 구단 대표와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사회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축구단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따라서 병원은 시민구단 후원에 적극 동참하여 광고는 물론, 엠블런스와 의료인력 지원, 관중을 위한 종합검진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단은 지정 의료기관으로 하여 선수들의 메디컬 테스트와 진료를 하고 있다.
‘제생병원 데이’에 구단은 병원직원과 가족을 초청하여 협약식과 시축 행사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를 통하여 관중에게 종합검진권과 선착순 2천 5백 명에게 성남FC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주말 휴가철임에도 제생병원 직원 1,300명 중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을 서포터스와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