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이 김창렬에게 “너만 좋은 사람 되지 마라!”며 웃픈 하소연을 했다.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서 이윤석은 김창렬에게 “김창렬은 어느 경조사를 가도 꼭 있는데, 특히 결혼식에서는 신부 옆을 따라가며 폭죽을 터트리는 등 적극적으로 축하해 사람들이 김창렬만 기억한다”며 “그래서 구석에서 조용히 축하하는 나는 사람들이 기억을 못 한다”며 김창렬 때문에 생긴 애로 사항을 털어놓았다.
박경림은 “장례식이 있을 때는 담요를 챙겨 밤새 화투칠 준비를 하고 오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성대현까지 “내 결혼식 비디오를 보면 김창렬이 내 아내와 결혼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창렬은 “솔직히 내가 여기에 왔다고 알리기 위해 과하게 축하해주는 면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주 풀하우스는 ‘연예계 대표 센 언니 오빠들’특집으로 김학철, 이성미, 김창렬, 현영, 박경림, 김영희가 출연해 연예계 선후배 관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방송일 : 2014년 7월 30일 (수) 밤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