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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원, 컨설팅 프로그램 추가 신설 - 인증준비, 모의조사 컨설팅에 이어 교육 및 인증준비 컨설팅
  • 기사등록 2014-05-21 16:44:16
  • 수정 2014-05-21 2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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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이 의료기관 인증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병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인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한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원활한 제도 수행과 의료기관의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인증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등을 수행하는데 있어 자체적인 준비가 부족할 경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인증원에서 운영하는 컨설팅은 ‘인증준비’ 및 ‘모의조사’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증준비 컨설팅’은 인증 준비 시작단계부터 접근, 전체적인 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과도한 시설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인증 준비를 지원한다.

‘모의조사 컨설팅’은 인증 본조사와 유사한 방식의 모의조사(Mock Survey)를 의료기관 현장에서 수행하여 사전 준비 정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인증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번에 인증원은 ‘인증준비 컨설팅’에 사전 및 사후교육을 추가한 ‘교육 및 인증준비 컨설팅’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 및 인증준비 컨설팅’은 첫째 날, 인증제도, 기준 및 조사방법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존의 ‘인증준비 컨설팅’을 시행한 후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식 및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한편, 세부추진 활동 등에 대해 사후교육이 마지막 날 진행한다.

새롭게 개발된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증준비 초기 및 중간점검 단계의 의료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사전 및 사후교육은 각 의료기관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인증 준비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인증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컨설팅을 시작하고, 컨설팅만이 무조건적인 인증 획득으로 이어진다는 잘못된 인식이 생겨남에 따라, 인증원에서는 찾아가는 특화된 교육을 더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증원 관계자는 “이제 의료기관에서는 ‘교육 및 인증준비 컨설팅’을 포함한 ‘인증준비 컨설팅’과 ‘모의조사 컨설팅’ 등의 3가지 프로그램 중 인증 준비 정도에 따라 적합한 컨설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컨설팅 신청은 희망일로부터 최소 2개월 전에 해야 하며, 인증원은 접수 후 15일 이내에 관련 일정 및 비용 등을 알려주고 컨설팅 시행 후 1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에 결과보고서를 송부한다”고 설명했다.

석승한 원장은 “의료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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