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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원더걸스 예은, 동물의 왕국에 가다
  • 기사등록 2014-03-11 21:14:49
  • 수정 2014-03-11 2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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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또 다른 모습의 나를 발견할 수 있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KBS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가수 원더걸스‘예은’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야생동물 보호대원으로서 활약했다.
 
예은이 찾아간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야생동물이 모여 있어 ‘야생동물의 천국’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때 묻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삶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 동물들은 밀렵의 위험에 24시간 노출되어있다.
 
계속되는 밀렵의 횡포로 아프리카 코뿔소는 멸종 위기에 놓여 있고, 코끼리는 향후 10년 이내 20%가 사라지게 된다는데…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 위기에 놓인 보츠와나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자 원더걸스 예은이 야생동물 보호대원으로서 직접 나섰다!
 
원더걸스 예은, 동물의 왕국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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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 아프리카 대자연을 만나다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땅을 밟은 예은. 아프리카에 처음 와 본 예은은 수도 가보로네 중심지에서부터 도로를 지나다니는 당나귀와 소 등을 보고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찾아 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만큼 동물이 잘 보호되고 있는 보츠와나에서 그녀가 제일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내륙 삼각주, 오카방고. 수많은 수로와 습지로 이루어진 이곳은 건기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보츠와나의 야생동물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2만 마리의 코끼리 떼와 사자, 치타, 코뿔소, 기린, 하마 등 수 백종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모여 살고 있다. 예은은 광활한 오카방고의 대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직접 아프리카의 야생동물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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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바이에이’족 가족과 취중 춤판 벌어져?
 
야생동물 보호대원이 되기 위해 떠난 길, 잠시 길 옆 보츠와나 부족마을에 들른 예은. 할머니부터 삼촌, 사촌 언니까지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 예은도 아프리카 부족민이 됐다.
 
강에서 퍼 온 진흙으로 지은 집에서 생활하고, 대부분의 음식을 자급자족하고 있는 바이에이 부족. 아침마다 직접 짜는 우유도 맛보고, 토속 맥주까지 대접 받은 예은.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 와 흥이 절로 난 부족 할머니의 춤을 시작으로 한 바탕 흥겨운 아프리카 춤판이 벌어진다.
 
거기다 예은에게 정통 아프리카 헤어스타일을 직접 해주기 위해 모인 마을 아낙들이, 예은의 머리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데… 어느새 바이에이 부족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진 예은은 보츠와나 사람들의 진한 정을 느끼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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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백사자, 예은에게 덤비다?!
 
본격적인 야생동물보호 활동을 위해 찾은 보츠와나 야생동물보호 기구,‘와일드 라이프’사무소. 그녀가 야생동물 보호대원으로서 처음 맡은 임무는 밀렵으로 상처 입거나 버려지게 된 야생동물을 돌보는 일. 사자, 악어, 하이에나 같은 맹수들의 우리 청소도 신입 대원 예은의 몫이다.
 
마침 아프리카에서도 보기가 힘들다는 백사자를 발견하고, 30년 경력의 베테랑 대원과 함께 백사자 우리에 발을 들여 놓은 예은. 하지만 낯선 이의 접근에 예민해진 백사자는 경계태세를 갖추며 공포의 포효를 멈추지 않은데…
 
또 맹수로부터의 공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끼 사자정도는 쉽게 먹어 치운다는 아프리카 보아뱀도 예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과연, 예은은 극도의 공포를 극복하고, 짧은 시간동안 맹수들과 교감하면서 야생 동물돌보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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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 리얼 야생 대초원에서 벌이는 야간 훈련!
 
야생동물 보호훈련 첫날부터 위기를 맞은 예은. 한 발 앞도 분간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칠흙 같은 밤, 언제 어디서 야생 동물이 튀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첫 야간 훈련에 나선다.
 
야간훈련의 기본인 비박을 위해 간이 텐트 속 취침은 물론, 위험한 야생동물과 밀렵꾼들로부터의 은둔법을 배우며 와일드 라이프의 대원으로서 적응해 나간다.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야생 동물들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아프리카 벌판 한가운데서, 그녀는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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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의 마음 사로잡은 아프리카‘초원의 왕자’는 누구?
가수 원더걸스 예은은 지난 2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일주일간 야생동물 보호대원의 삶을 체험했다. 예은이 찾아간 보츠와나는 광활한 초원이 펼쳐진 생생한 ‘야생동물의 왕국’이다. 하지만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극에 달해 동물들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데..
 
아프리카 남부의 심장, 보츠와나에서 펼쳐지는 예은의 야생동물보호 도전기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 예은이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 활동 중에 만난 9개월 된 새끼 사자 럭키가 화제다. 럭키는 동물의 왕 사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폭풍 애교를 자랑하는 야생동물 보호소의 대표 귀염둥이다.
 
예은은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며 볼을 비비고, 애완고양이보다 더 사랑스런(?) 울음소리로 손길을 기다리는 럭키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게다가 사람과 스스럼없이 포옹하고 장난치는 럭키 덕분에 야생동물의 두려움도 극복한 예은! 이제 포효만으로도 공포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진짜 사자’를 만나러 가는데…
 
원더걸스 예은, 아프리카 마을에서 취중 댄스를!?
가수 원더걸스 예은은 지난 2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일주일간 야생동물 보호대원의 삶을 체험했다. 예은이 찾아간 보츠와나는 광활한 초원이 펼쳐진 생생한 ‘야생동물의 왕국’이다. 하지만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극에 달해 동물들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데..
 
아프리카 남부의 심장, 보츠와나에서 펼쳐지는 예은의 야생동물보호 도전기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 예은이 아프리카 부족마을 노천주점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예은은 보츠와나 바이에이 부족마을을 방문해 부족민들과 전통술을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자 얼큰하게 술이 오른 마을 사람들이 예은을 반기는 흥겨운 춤을 추기 시작! 예은도 뒤질세라 걸그룹 멤버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부족민과 싱크로율 100%의 댄스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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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멸종을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예은의 야생동물보호원 도전은 오는 3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원더걸스 예은, 동물의 왕국에 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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