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 무한도전, 스타킹을 제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12.8 %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타 방송사의 무한도전 11.1%, 스타킹 11. 8%를 기록했다.
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참신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앞날을 밝게했다.
이날 방송은 유명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부자와 김태우, 김준호와 바다, 이지훈과 에일리, 양희경과 백퍼센트, 홍은희와 이세준, 오만석과 홍경민 등이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인 것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시도였다.
금번 배우특집으로 동시간 시청률을 탈환하고, 불후의 명곡은 더 나아지기 위한 새로운 활로를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17일 녹화를 앞둔 이선희 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은 오는 3월29일과 4월5일 2회에 걸쳐 방송되며, 박정현, 더원, 윤민수, 신용재,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바다, 알리 등 12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로운 주말 예능의 더욱 강력한 강자로 나서게 되는, 불후의 명곡의 향후 방송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