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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14일] 이보영-조승우, 김유빈 지키기 위한 한 팀 결성!
  • 기사등록 2014-03-11 18:45:46
  • 수정 2014-03-11 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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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에서 의문의 호수에 함께 몸을 던졌던 이보영과 조승우가 14일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 수현(이보영 분)의 보물 같은 딸 샛별을 지키기 위한 한 팀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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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월)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3회에는 신의 선물처럼 14일 전의 시간으로 돌아간 수현과 동찬(조승우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질긴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딸을 잃은 상실감과 죄책감에 스스로 호수에 몸을 던진 수현과 의뢰인과의 하룻밤 실수로 호수 속에 강제로 내쳐진 동찬은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두 사람은 샛별이 죽음을 맞이하기 2주 전으로 타임워프 됐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샛별이 살아있단 사실에 벅찬 기쁨을 느낀 것도 잠시, 수현은 남편 지훈(김태우 분)은 물론이고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냉담한 현실에 부딪히게 됐고, 예고된 사고로부터 딸 샛별을 구하기 위한 외로운 사투에 돌입했다.

수현은 샛별이 죽기 전 일어났던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인지, 차례로 돌아오는 사건들을 피하기 위해 샛별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고, 샛별을 살리기 위해서는 부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먼저 찾아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흥신소를 운영하는 동찬을 찾아갔다.

동찬은 호수에서 목숨을 구해주고도 경찰서에서 다시 만났을 때, 철저히 자신을 외면한 수현에 반감을 품고 부탁을 거절했지만, 눈 앞에 아른대는 샛별의 얼굴을 떠올리며 이내 수현을 돕기로 결심한다.
 
사실 동찬이 수현의 제안을 받아드린 진짜 이유는 착한 일을 하고 인간답게 살면 100억을 주겠다는 병우(신구 분)의 제안이 다시금 유효해졌기 때문.

이유와 목적은 다르지만, 그렇게 두 사람은 14일의 제한된 시간 안에 반드시 딸 샛별을 지켜내야 하는 엄마와 그녀를 돕는 든든한 서포터즈로 힘을 합치게 됐고, 연쇄적으로 발생한 부녀자 살인사건의 첫 번째 장소에서 합동작전을 개시했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독자노선을 택한 ‘무대뽀’ 수현의 돌발행동으로, 수현이 용의자에게 발각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3회가 마무리된 상황.

14일 전으로 함께 타임워프한 수현과 동찬을 중심으로 쫄깃쫄깃 긴장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사건전개를 이어가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린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오늘(11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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