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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이야기]‘박주미, 파트너 이동욱이 챙겨주고 배려해줘서 감사’
  • 기사등록 2014-03-10 18:02:21
  • 수정 2014-03-10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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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D드라마 ‘강구이야기’(극본 백미경, 연출 홍성창)의 박주미가 “파트너인 동욱씨가 많이 챙겨주고 배려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3D드라마인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온 홍성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극본은 2013 SBS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작가가 집필했다.

극중 문숙역을 맡은 박주미는 “이 작품은 작가님이 대본을 무척 서정적으로 쓰셨더라”며 “그래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보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덕분에 ‘여인천하’이후로 13년 만에 SBS에서 대본연습을 했다”며 “정말 오랜만에 대본연습실에 있다보니까 감회가 새로웠고, 홍성창감독님한테도 이런 농담을 건네며 웃었다”고 털어놨다. 참고로, 그녀는 지난 2012년 출연작이었던 ‘신사의 품격’에서는 특별출연이라 따로 대본리딩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박주미는 상대역인 이동욱과 아들역 신동우에 대해 이야기하며 “14년 전 드라마에서는 사제지간이었다가 이번에 연인으로 만난 동욱씨는 촬영할 때 조용하게 배려를 많이 해주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더라.
 
그리고 눈밭에서 둘이 찍은 키스장면도 참 분위기있게 잘나온 것 같다”며 “그리고 아들 강구역 동우군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연기한 걸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같이 연기해보니 얌전하고 자기할 몫을 잘 하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드라마에 대한 자랑도 덧붙였다. “영덕과 부산에서 촬영할 때는 정말 눈이 많이 왔다.
 
하지만, 홍성창감독님과 카메라, 조명감독님이 이를 멋진 영상미로 만들어내셔서 마치 영화같은 3D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 안에 문숙과 경태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지면서, 보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따뜻하고 좋은 책 한권을 읽은 느낌도 드실거다”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강구이야기’에서 이동욱과 함께 애틋한 연인연기를 펼친 박주미의 모습은 3월 SBS-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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