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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제 2회 ‘행복한 장, Happy Bowel크레센도’ 캠페인 개최 -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족 사연 및 노래개사 공모전도
  • 기사등록 2014-03-10 10:10:02
  • 수정 2014-03-11 2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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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가 제2회 ‘행복한 장(腸), Happy Bowel크레센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감동 사연 및 노래개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우의 고충과 애환을 사회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고, 환우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및 일반인이 대상이며 ▲환우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개사 공모 ▲투병생활 동안 가족,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사연, 환우를 위한 주변인의 응원 사연 공모(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 자유형식) 중 선택, 참여할 수 있고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감동사연 및 노래개사는 캠페인 공식 이메일(ibdkorea0519@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캠페인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연과 노래개사 응모 분야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며, 5월 18일 ‘해피바울 건강콘서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피바울 캠페인 홈페이지(www.happybowel.org)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ibd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양석균 회장은 “지난 캠페인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우 및 가족들의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편지 공모전’을 실시,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2회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사연공모와 함께 노래개사 형식의 응모방법을 더해 5월 18일 열리는 참여형 건강강좌, 해피바울 건강콘서트에서 환우, 가족, 의료진들이 함께 부르며 환자들의 어려움을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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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과 완치법이 알려지지 않아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장(腸), Happy Bowel크레센도’ 캠페인은 오는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도모하고, 일반국민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 환자들의 투병에 대한 응원 및 사회·경제적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크론가족사랑회, UC사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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