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별바라기]로, 스타와 해바라기의 합성어인 스타만을 바라보는 팬을 뜻한다.
[별바라기]는 스타의 이야기를 본인에게 듣는 기존 스타 토크쇼와 달리 팬들이 직접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와의 소중한 순간들과 나만 알고 있는 스타의 매력을 자랑할 수 있는 형식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메인 진행자인 강호동 외에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홍진경도 [별바라기]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별바라기]는 오늘 MBC 홈페이지(www.imbc.com) 를 통해 ‘별바라기 1기’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아이돌을 사랑한 어르신 별바라기’, ‘스타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별바라기’,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 해외 별바라기’ 등 스타를 사랑한 열정 넘치는 ‘별바라기’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