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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간담췌학술대회 4대 특징 ‘눈길’ - 최초 기록 풍성, 세계 약 90개국 3,000여명 참석 예정
  • 기사등록 2014-03-10 08:00:03
  • 수정 2014-03-10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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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간담췌학술대회(The 11th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Hepato-Pancreato-Biliary Association, IHPBA World Congress 2014, 조직위원장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 오는 3월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코엑스와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4대 특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계간담췌.jpg

우선 이번 학술대회에는 라이브 이식수술이 최초로 진행된다는 점.

3월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Live Demonstration (Live Donor Liver Transplant)이 진행된다.

이승규 조직위원장이 집도하는 이번 수술은 2:1 생체간이식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진행했던 것으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으로 역대 최장 학술대회를 기록한다는 점.

그동안 개최됐던 세계간담췌학술대회는 대부분 3박 4일~4박 5일 등이었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5박 6일동안 개최된다. 이는 라이브 이식수술이 포함되면서 늘어난 것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긴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저가격이라는 점.

이승규 위원장은 “현재보다 더 낮은 등록비를 책정하려고 했지만 차기 개최국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렇게 정했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세계간담췌학술대회라는 점.

하지만 참가자는 역대 최고 참가기록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약 300명의 초청연자를 비롯해 일본 350명, 중국 100명, 미국 100명, 아프리카 50명 등 전 세계 약 90개국에서 참석이 예정돼 있다.

이승규 위원장은 “간담도췌장분야는 상대적으로 회원이 상당히 적음에도 약 3,000명이나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며 “이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관심과 참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간담췌학회(IHPBA, International Hepato-Pancreato-Biliary Association)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주최로 개최되며,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간-담도-췌장 질환에 대한 전 세계적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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