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ILD연구회(회장 이흥렬)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소강당에서 약 1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ILD School2014를 개최했다.
ILD School은 매년 한번씩 전공의 및 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 세션으로 구성,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IPF의 새로운 Guideline-2011, 2013 중심으로 ▲IPF의 떠오르는 치료약제 ▲UIP and NSIP : Radiologist’s Perspective ▲General Histopathologic Approach to ILD▲CVD-associated ILDS ▲IPF 급성악화의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흥렬 회장은 “질환 판단을 위해서는 다학제 논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프로그램에도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전문의들의 연제도 마련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회장은 “50~6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계속 증가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ILD School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