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설 연휴를 맞아 국민의 안전과 편익 등을 위하여 1월 29일(수)부터 2월 2일(일)까지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 긴급지원태세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전국 245개 부대에서 긴급구조 병력 3,555명과 구난차․구급차 등 구조장비 611대를 운용하여 대비하고, 전국 18개 군 병원에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 어디서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각군 상황실과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즉각 출동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국방부는 “설명절 기간에도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군대로서 항상 국민과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3181~3), 육군(042-550-6119), 해군(042-553-0330∼1), 공군(042-552-6644), 의무사령부(031-725-5060)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의무사) : 1688-5119(국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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