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균 광주병원장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의협 대의원회 제11차 운영위원회 회의석상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 및 의협 상임이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원장 위촉은 그동안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를 이끌어 오던 손영수 위원장이 지난 10월 14일 사퇴함에 따른 것으로, 제12차 중앙윤리위원회(2013. 11. 23.)에서 공석인 중앙윤리위원장에 최 균 위원장이 호선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최 위원장은 현재 광주병원(광주광역시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위원장은 “회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중앙윤리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할 생각이며, 윤리위원회가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 균 위원장 약력
현) 대한의사협회 고문
현)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현) 광주병원 원장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전)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전) 광주광역시의사회 수석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