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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염학회 신임 이사장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에 대한 공중 보건대책 수립 공헌
  • 기사등록 2013-11-29 22:16:54
  • 수정 2013-11-30 0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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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金宇柱) 교수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3년 1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우주 이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러스와 감염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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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 슈퍼박테리아 등 전 세계에 새로운 바이러스나 감염병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에 대한 공중 보건대책을 수립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또 국제적인 임상 및 연구업적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회 및 의학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1,400억원 규모의 집중 투자를 통해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개발을 위해 출범시킨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의 수장을 맡아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제,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우주 이사장은 59년생으로 1983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장과 감염관리실장, 대한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각종 전문위원회 자문위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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