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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부산 신정초등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 및 하트스타트 AED 지원 - 학교에서 만나는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세 번째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13-10-26 10:36:08
  • 수정 2013-10-27 2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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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신정초등학교에 자사의 하트스타트 AED(자동제세동기)를 기증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필립스전자에서 기증하는 하트스타트AED는 학교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급성 심정지(SCA, Sudden Cardiac Arrest) 상황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정초등학교의 1층 복도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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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정지 발생 후 초기 4분 안에 AED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2~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대학교 응급의학과 염석란 교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급성 심정지(SCA, Sudden Cardiac Arrest)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 및 가슴압박, 인공호흡법, AED 사용법을 배웠다.

또 이번 교육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심폐소생협회 소속1급 응급구조사 4명도 실습 강사로 함께 참석하여 순조로운 진행을 도왔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운동장애를 일으키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필립스전자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닥칠 수 있는 급성 심정시 상황에 심폐소생술로 초기 대응을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AED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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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립스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약 6천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가, 총 50개국 14만여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필립스전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필립스 하트스타트 AED 기증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3개 학교를 선정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 과정을 통해 7월 의정부 신동초등학교, 9월 강릉 남산초등학교에 이어 마지막으로 부산 신정초등학교에 자사의 하트스타트 AED를 기증하고 총 130여명의 학생들에게 이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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