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가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KCR 2013에서 MRI장비 Vantage TitanTM 3T의 특징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Advances in Clinical Impact of Contrast/Non-Contrast MRI’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는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강은영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이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약 300명 이상의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은 Toshiba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Mitsue Miyazaki 박사가‘Technical Requirements for Body MRI at 3T’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Mitsue Miyazaki 박사는 신호를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Multi RF transmission 기술을 바탕으로 조영 증강 이미지 중 지방소거이미지를 개선시킨 DCE이미지 기법과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뇌혈관 및 복부, 사지의 혈관 조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FBI 혈관 조영 기법에 대한 임상적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일본 고베대학교 영상의학과 Yoshiharu Ohno 교수가 ‘Vantage TitanTM 3T: Recent Advancement and Future Direction for Body MR Imaging’을 주제로 현재까지 알려진 3T MRI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도시바 Titan 3T의 다양한 Clinical Application의 이점을 언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