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비타민]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질환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하춘화는 “항상 35살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다.”고 고백하며 젊게 사는 비결을 전했다.
하춘화는 “나는 특별한 갱년기 증상 없이 잘 보내고 있는 것 같다.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도 늘 35살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다. 35살은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가장 예쁜 나이인 것 같다.”며 젊게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채희동 교수는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다. 갱년기 증상이 심하다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하춘화, 이혜정, 진미령, 김학철, 박종호, 원미연, 변기수, 김숙이 출연한 본방송은 오는 2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2[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