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제가 떡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어딘가에서 부끄러운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겁니다. 떡은 제 인생을 잡아주고, 길을 열어준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강연 100℃]에는 청춘의 방황과 꿈을 담은 이야기가 있다!
문제아였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떡 명장이 된 27세 최대한씨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하다 싸움을 시작한 그는 중학생이 되면서 심한 방황을 했다.
아들의 방황을 보다 못한 아버지는 새벽부터 아들을 깨워 떡 만드는 일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당시 그는 중학교 2학년, 즉 15살 때의 일이었다.
어린 나이에 새벽부터 일하는 게 너무 힘들어 아버지와 말다툼도 하고, 가출까지 생각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떡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
그리고 잠도 줄여가며 새로운 떡을 개발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도 주최 2011 전국 떡 명장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명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지금은 아버지도 인정하는 떡의 ‘명장’이 되었지만 자만하지 않고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최대한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