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지침’ 2013년판이 공개될 예정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지침은 오는 8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임용택)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택 회장은 “그동안 진료 현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도 최신 지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는 무더위 속에서 좌장, 연자를 포함한 모든 참석자가 시원하고 편안한 평상복 차림(Dress code: Casual)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골다공증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최신지견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1부에서는 ‘골다공증의 기초 및 진단’을 주제로 ▲뼈와 무기질의 항상성 ▲근감소증에 대한 대처 ▲골교체표지자와 비타민D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는‘골다공증 치료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는 방법 ▲치료 비반응군의 대처 ▲골절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 등을 다룬다.
3부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칼슘과 비타민D의 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이점▲SERM 제제 선택에 관해 다루고,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맞춤 치료의 실제’로서 ▲이차성 골다공증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골다공증 진료지침 요약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와 관련된 질문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 간호사, 의료기사는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