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와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가 국내에서 발병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를 검토한 결과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자궁경부암 백신을 권고한 기존의 학회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소속 전 회원들에게도 같은 날 공지됐다.
다음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입장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관한 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부인종양학회의 입장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자궁경부암예방 백신과 관련된 부작용 사례와 관련하여 근거 자료를 검토하여 본 결과 인과관계를 규명 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통한 여성 건강 증진이라는 백신의 효과를 고려할 때 백신 접종 권고안에 대한 기존 학회 입장의 변화가 없습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김 선 행
대한부인종양학회 회 장 유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