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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전증학회, 뇌파전문의인증제 추진…올해중 고시 목표 - 8월 중 진료지침서 발간 예정
  • 기사등록 2013-07-31 08:30:03
  • 수정 2013-07-31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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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전증학회(회장 김흥동, 연세대의대)가 뇌파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회장3.jpg

김흥동 회장은 “제일 어려운 것이 뇌파며, 가장 중요한 것이 뇌파로 뇌파교육을 안받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진단에 적절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뇌파전문인증의제(가칭)를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임상신경생리, 소아신경, 신경과, 뇌전증학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내용은 8월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말이면 시험 일정이나 고시내용 등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연관과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 이에 대해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회장2.jpg

이를 통해 충분한 교육과 뇌파에 대한 의료의 질적수준 향상 및 관리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회는 교과서 개정판 발간도 추진중이다. 약 4년 만에 발간되는 이 교과서에는 최신지견들이 대폭 게재될 예정이다.

학회는 또 오는 8월 발간을 목표로 뇌전증 진료가이드라인도 제정중이다.

김 회장은 “약 1년 6개월 동안 20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형으로 마련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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