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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작은 ‘소공녀’ 1위 구가의서 ‘수지’…아이유, 송혜교 순 - “HDTV도 두렵지 않아~”
  • 기사등록 2013-06-05 09:56:43
  • 수정 2013-06-05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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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화질HDTV가 대중화되면서 그 동안 피부미인으로 알려졌던 연예인들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반 TV에 비해 뾰루지, 잡티는 물론이고 모공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HDTV의 선명함 때문에, 아무리 피부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일지라도 피부굴욕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특히 넓은 모공은 잡티 등과 같이 컨실러나 기타 화장품만으로 잘 가려지지 않는 경향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매끈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보이고픈 연예인들에게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이러한HDTV의 적나라한 피부표현에도 불구하고 작은 모공 하나 용납치 않는 당당한 소공녀(小孔女)의 위엄을 뽐내는 연예인들이 있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마르클리닉이 지난 5월13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를 내원한 여성고객 547명을 대상으로 ‘HDTV 화질도 피해가는 매끈한 피부의 소공녀는?’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모공 하나 없는 뽀얀 모찌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수지가 35%(191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이순신’에서 반들반들 꿀 피부는 물론이고 연기력 역시 인정받고 있는 아이유가 25%(137명)의 투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성에 걸맞은 연기력과 투명피부를 과시한 송혜교가 24%(131명), 4위에는 SBS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자체발광 하얀 피부를 뽐내고 있는 성유리가 14%(77명)의 지지율로 랭크됐다.    

조창환 라마르클리닉 분당점원장은 “선명한 HDTV화면에도 잡히지 않는 작은 모공과 잡티 하나 없는 맑고깨끗한 피부는 수지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포인트임과 동시에 모든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피부상태다”며 “이에 설문에 참여한 많은 여성들이 모공 하나 보이지않은 수지의 피부를 부러워하며 HDTV도 두렵지 않은 소공녀 연예인으로 수지를 선정한 것 같다”고 설문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수지를 뽑은 다수의 설문참가자들은 “HDTV도 굴복시키는 피부미인 수지의 위엄”, “수지, HDTV도 조련 중”,“보정이 필요 없는 수지피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으며 수지 피부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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