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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감염 황색불 - 남해안 일부지역 환경검체(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기사등록 2013-05-13 16:24:38
  • 수정 2013-05-13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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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해수온도가 상승중(15.44℃)으로 2012년 최초 환자 발생 시 해수온도(15.98℃)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09∼2013) 비브리오패혈증 연중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집중됐다.

또 최근 해수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어 지난해와 유사한 시기(5월)에 첫 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표)연도별 월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
3-8.jpg

 
한편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검체(해수) 분리 사례 보고 및 관련 자료는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조하면 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60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후 섭취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후 사용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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