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경학회(회장 최훈, 인제대의대)가 2016년 SCI(E)등재를 목표로 학회지 강화에 나섰다.
최훈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현재 대한폐경학회지는 학진에 등재돼있다”며 “앞으로 영문화작업 추진 및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2016년 SCI(E) 등재를 목표로 이와 관련된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 강화를 위해서도 상/하반기 각각 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대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계속한다는 생각이다.
폐경의 달에 맞춰 전국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지속한다는 것.
최훈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규제로 학술활동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현실적인 개선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