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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비리단절 나선다 - 세무조사분야 전담 감찰팀 활동개시…
  • 기사등록 2013-05-01 10:54:05
  • 수정 2017-03-11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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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김덕중)이 세무비리 단절을 위한 세무조사분야 전담 감찰팀 활동을 시작한다.

‘세무조사감찰 T/F팀’은 세무조사 분야만 전담하여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하게 되며, 본청 소속 조직이지만 원거리인 대전청 이하 지방청에는 현지에 감찰요원이 상주하면서 밀착감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1일 김덕중 청장과 세무조사감찰 T/F팀 직원(30명) 및 감찰담당관실 직원, 조사분야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감찰 T/F팀’ 출범식을 열고 깨끗하고 투명한 국세청 구현을 위한 세무비리 단절 추진 결의를 다짐했다.

이는 그동안 김덕중 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취임사,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힌 비리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천에 옮긴 조치다.

이날 출범식은 직원 대표의 다짐선서, T/F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토론, 부조리 근절 대책 시행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덕중 청장은 ‘비리단절이 국세청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세청이 부조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세무조사감찰 T/F팀’ 소속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감찰 조직 출범을 계기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한 세무조사 전 과정에서의 부조리 소지 차단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 비리근절 대책의 강도 높은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공정한 세정을 구현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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