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회 암경험자 치료 후기’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암 치료가 끝난 사람. 즉 암경험자들을 통해 현재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받은 환자 중 만 5년 이상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희망을 주는 내용의 에세이 형식의 글을 200자 원고지 10매(A4 2장) 내외의 분량으로 접수(nccpr@ncc.re.kr)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6월 중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뢰상에는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섬김상은 상장 및 상품권 40만원, 원칙상에는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열정상은 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긍정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실용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만원씩 각 지급된다.

응모방법 및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국립암센터 대외협력홍보팀(031-920-1931)으로 문의하면 된다.